▲ 울산 중구주민회는 1일 중구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보고서에 명시된 비리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경우기자
울산 중구주민회(공동대표 김중국, 이영환)는 최근 중구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조사해 밝힌 각종 비리의혹과 관련해 집행부에 엄정 처리를 촉구했다.

이들은 “특위가 밝힌 주민 혈세 낭비와 법을 무시한 각종 업무처리에 대해 철저히 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대한 법적 조치와 구상권 행사 등을 엄정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중구의회로부터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를 통보받은 중구청은 오는 6월28일까지 특위의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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