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트림에 크롬그릴 적용

선호 옵션 묶어 패키지로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2019 아반떼’(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 적용하고, 고객 선호 옵션을 패키지로 묶은 ‘2019 아반떼’를 7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2019 아반떼’는 기존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모든 트림에 적용해 전면부의 고급스러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은 ‘베스트 초이스’(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Ⅱ+네비게이션 패키지Ⅱ+하이패스 시스템)를 새롭게 출시했다.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차량 구매고객 약 90% 이상이 선택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하이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추가), 후방 교차충돌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192만원으로 제공한다.

‘2019 아반떼’의 엔진·트림별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이 스타일 1558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11만원), 스마트 초이스 1735만원, 스마트 1803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 △디젤 1.6이 스타일 1803만원, 스마트 2044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 △LPi 1.6이 스타일 1698만원, 스마트 1953만원, 모던 2102만원 △스포츠 1.6 터보는 MT트림 1964만원, 7DCT 트림 2217만원, 프리미엄 트림 2365만원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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