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신청서류 접수

지원금액 6월중 최종확정

울산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 검토,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기업 및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지원자격은 울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연간 지원 한도는 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 그 외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은 5000만원 이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 및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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