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진흥원등 오늘 협약
자금지원·일자리창출등 추진

울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3D 프린팅 산업의 생태계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8일 울산벤처빌딩에서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강소기업 유치와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기업지원 및 자금 공급을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 및 성과보상사업 등을 연계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관련 우수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울산시는 3D 프린팅 관련 산·학·연·관 13개 기관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울산 3D프린팅 인력양성 사업단을 출범해 현장 연계형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3D프린팅 핵심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울산 3D프린팅 기관협의회를 구성해 기관별 3D프린팅 사업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우사 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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