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산우체국 최재웅(왼쪽) 국장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윤성희 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남구 우암동 지역 독거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무료특식 및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5명이 정성스레 준비한 무료특식과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 경로 잔치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부산우체국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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