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기센터, 울주 유진목장에
한국형 자연치즈 사업장 개소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유진목장에서 ‘2019년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 향상기술 시범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9일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유진목장에서 농업인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형 자연치즈 생산 부가가치 향상기술 시범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 농가는 젖소를 사육하면서 낙농 체험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가공 관련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을 받았다. 시범사업을 통해 잉여 우유를 활용한 고품질 유가공 제품의 생산기술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신선한 자연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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