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산농협은 9일 울주 온산읍 명봉거남로에 위치한 신축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온산농협(조합장 정차길)은 9일 울주군 온산읍 명봉거남로에 위치한 신축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점한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대지면적 4600㎡(1400여평)에 건물면적 700㎡로, 로컬푸드 레스토랑과 로컬푸드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시와 울주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준공됐으며 울산에서는 최초로 ‘shop in shop’ 형태가 아닌 독립매장으로 운영된다.

정차길 조합장은 “온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값에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독립매장으로 준공되어 주차 등 이용고객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커피숍은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도 적합하기에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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