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본선 참여해 기량 겨뤄

모범청소년·유공자등 시상도

▲ 지난 11일 열린 ‘2019 푸른축제’ 출전팀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울산중구와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지난 11일 태화강지방정원에서 ‘2019 푸른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18번째인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청소년이 무대 위에서 끼와 기량을 발산하는 경연행사다. 올해는 25개팀의 예선을 거쳐 총 10팀의 본선이 치러졌다. 그 결과 밴드 ‘란’과 ‘서쪽선녀’팀이 각각 노래&밴드와 댄스&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맛나 누룽지’ ‘루나틱’에, 은상은 ‘Seven Nine’ ‘마술FTN’에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날 경연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5명과 청소년문화활성 유공자 3명에게 시장상과 구청장상이 전달됐다. 또 꽂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빵만들기, 가죽공예 등 체험활동과 동물매개치료 및 캠페인, 마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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