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본선 참여해 기량 겨뤄
모범청소년·유공자등 시상도
올해 18번째인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청소년이 무대 위에서 끼와 기량을 발산하는 경연행사다. 올해는 25개팀의 예선을 거쳐 총 10팀의 본선이 치러졌다. 그 결과 밴드 ‘란’과 ‘서쪽선녀’팀이 각각 노래&밴드와 댄스&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맛나 누룽지’ ‘루나틱’에, 은상은 ‘Seven Nine’ ‘마술FTN’에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날 경연에 앞서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5명과 청소년문화활성 유공자 3명에게 시장상과 구청장상이 전달됐다. 또 꽂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빵만들기, 가죽공예 등 체험활동과 동물매개치료 및 캠페인, 마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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