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비나리’ 최고 92만뷰

▲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의 한 장면.

종합편성채널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온라인에서도 강력한 인기를 증명했다.

12일 지상파와 종편, CJ ENM 등 주요 방송사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데 따르면 ‘미스트롯’이 방영을 시작한 지난 2월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집계한 이 프로그램 재생수는 총 3329만5923회다.

‘미스트롯’ 초반 온라인 재생수는 방영 첫 주 기록한 약 134만회로부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상승했다. 그러다가 중반으로 들어선 5주차, 단 한 주 만에 500만회가 넘는 재생수를 기록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5회에서는 후반 ‘일대일 데스매치’ 미션이 주어졌는데, 송가인이 자신의 상대로 홍자를 지목해 강력한 우승 후보인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졌다. 예선 진(眞)이었던 송가인이 홍자에게 패배하며 탈락 후보가 되는 반전이 일어나 큰 화제가 됐다.

최고 재생수 클립의 영예는 약 92만 뷰를 기록한 홍자의 ‘비나리’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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