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권위의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에릭 루가 울산을 찾아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14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세계적 권위의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에릭 루가 울산을 찾아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14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에릭 루는 이번 울산공연에서 슈만, 브람스, 헨델, 그리고 쇼팽의 작품을 연주한다. 슈만의 마지막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유령 변주곡’과 브람스의 ‘intermezzo Op.117-1’, 헨델의 ‘샤콘느’와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에릭 루는 2018년 9월 영국에서 열린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할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4번을 연주하며 1등을 거머쥐었다. 전석 1만원.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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