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9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했다.

또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는 울산시 중구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는 4개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참여시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식품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끌어올렸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최우수 포상금 1000만원도 받는다.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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