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당협은 13일 병영오거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규탄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울산 중구당협(위원장 정갑윤)은 13일부터 ‘문재인 정부 경제폭!, 민생파탄! 규탄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구당협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경제실험으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에 이르게 됐고, 정책전환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차원에서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구 병영오거리에서 시작한 서명운동은 시의회 고호근 부의장, 중구의회 김기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이 첨석했다.

고호근 부의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됐고, 특히 자영업을 중심으로 서민경제가 정말 어렵다”며 “소득주도성장 폐기 등 정책 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