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3일 의회 4층에서 북울산가정폭력상담소를 비롯한 관내 14개 상담소·상담시설 관계자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상담시설 종사자 기본급이 보건복지부나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50~70% 수준에 불과하고, 경력과도 무관하게 비슷한 금액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의무화, 울산여성폭력방지기관 인건비 가이드라인 제정 촉구 등을 요구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