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소장 이수강)는 15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의 72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관련된 사회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조사내용은 기본항목(12개)을 포함하여 복지(17개), 사회참여(17개), 문화·여가(11개), 소득·소비(6개), 노동(11개) 등 5개 부문 74개 항목이다.

이수강 사무소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성별, 연령계층 등의 다양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응답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답변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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