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 주니오, 박주호, 이동경(왼쪽에서 세 번째부터)가 울산대학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 박주호와 주니오, 이동경이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 선수는 김광국 울산현대 단장과 정융기 울산대학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세 선수가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모범적인 스포츠구단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점으로 미뤄 울산대학교병원의 사랑나눔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박주호는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앞으로 병원에서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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