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1시41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 중남초등학교 뒤 공터에 주치돼있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1시41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 중남초등학교 뒤 공터에 주차돼있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엔진 하부에서 시작해 운전석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 시간 전에 주차해놓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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