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모작을 위한 생애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교육
삼일사회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5월 6일, 16일 매주 목요일 2회에 걸쳐 센터교육장에서 노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노년기 부모교육은 '든부모 된부모 학교 프로그램' 중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60세를 넘는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한 생애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교육에는 치매예방 인지능력과 손의 소근육 협응력을 키울 수 있는 카프라를 쌓고 무너뜨리는 게임과 남은 인생을 돌아 볼 수있는 나의 자서전과 자기사명 선언서도 작성했다.
카프라 쌓기는 실시려 보면서 치매예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 장에 쓰는 나의 자서전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씨는 “인생 이모작을 순조롭게 시작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 나도 이런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가 되고 싶다”고 노년기의 꿈을 밝혔다.
한편,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으로 노년기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1인 가정교육, 임신영아기 부모교육, 유아기 부모교육, 학령기 부모교육, 중년기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임규동기자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