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7개·銀4개·銅4개 추가

역도 최홍록 3관왕 올라

▲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인 16일 울산 선수단은 금 7개와 은 4개, 동 4개를 추가하며 선전했다. 역도 최홍록(행복학교)은 남자 80㎏ 지적부문에서 3관왕에 올랐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인 16일 울산 선수단은 금 7개, 은 4개, 동 4개를 추가하며 선전했다.

이날 역도 최홍록(행복학교)은 남자 80㎏ 이상 지적부문에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파워리프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육상 이상혁(에너지고)도 100m와 200m 뇌성마비 부문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2관왕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보치아 초등부에 출전한 조민재(혜인학교)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볼링 서병근(혜인학교)도 개인전 시각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승범은 육상 남자 창던지기 지적부문에서 마지막 6차시기에 극적으로 1위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사상 첫 단체종목 2연패를 목표로 출전한 지적축구는 4강에서 서울을 7대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라 오는 17일 경기도와 결승전을 치른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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