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남구청이 16일 주거, 행정 등 복합시설인 해피투게더타운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시 남구청은 16일 주거·고용·복지·행정 복합시설인 해피투게더타운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시 남구 여천로 12번길 50에 위치한 해피투게더타운은 부지 2489㎡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연면적 8982㎡로 조성됐다. 지하 2층에는 남구지역자활센터, 지하 1층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상 1·2층에는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섰다.

지상 3층부터 11층까지는 L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100가구가 조성돼 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을 비롯해 취약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고 있다.

현재 공공복합시설 3개 기관과 행복주택 입주민 70%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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