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UPA)는 숲 조성 전문기업 ‘트리플래닛’과 강원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숲 조성 전문기업 ‘트리플래닛’과 강원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난 4월 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지역을 복구하고 국내 대기질 개선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 캠페인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숲 조성 캠페인은 지난달 UPA를 포함한 5개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일회용품 저감 운동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와 연계해 챌린지 참여 사진 1장당 UPA에서 나무 1그루를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UPA는 올 한해동안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는 것을 첫 목표로 국내 숲 조성 캠페인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 지역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울산항 아그위그 챌린지’ 참여를 적극 홍보함으로 일회용품 저감을 통한 해양환경보호 및 숲 조성을 통한 국내 대기질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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