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2차 테스트베드 운영

울산시 남구청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생포 세창냉동창고 2차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

남구청은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공사를 앞두고 시설내부의 공간을 기억하는 아카이브를 비롯해 공간의 활용성을 탐구하기 위한 문화적 실험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차 테스트베드는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의 4개 부문에서 26개팀 12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한달 동안 앞서 진행된 1차 테스트베드에는 사진, 뮤직비디오, 영화 등 영상촬영을 위한 공간제공으로 총 14개팀이 신청해 아이디어를 펼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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