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등 직업체험부스 운영

진로상담·문화체험도 마련

▲ 울산 북구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8일 청소년 진로와 직업체험을 위해 마련한 2019 꿈꾸잡(Job) 행사장.
울산 북구와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덕순)이 청소년의 미래와 사회진출을 위해 지난 18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2019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을 개최했다.

꿈꾸잡 행사는 지역사회 직업전문가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화봉중학교, 울산에너지고등학교, 북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림캐처’와 함께 협업해 올해로 6회째 마련한 북구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론, VR, RC카 전문가, 3D프린터 등 13개 직업체험부스와 2개의 진로상담부스, 11개의 문화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상헌 국회의원 등 내빈과 청소년 및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청소년은 “직업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고 너무 즐거웠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축제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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