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1억1700만원 확보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신규조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 기관은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첫 해 3500만 , 2~4년 차에 각각 2000만원 등 6년에 걸쳐 국비 총 1억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달 중 2층 동아리방 일부를 웹툰 창작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웹툰 제작 전문 장비를 갖춰 오는 30일부터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 성인을 위한 웹툰 제작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1일 9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를 통해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선바위도서관(211·5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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