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현대축구단 박정인이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 재료비를 전달했다.
울산현대축구단 박정인이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 재료비를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울산현대축구단 신인 선수들이 적십자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당시 참여한 선수들 중에서 홈경기에 가장 먼저 데뷔한 박정인은 이를 기념해 제빵봉사활동에 들어가는 500개 상당의 빵 재료비를 지원했다.

박정인은 “이번 나눔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팬들이 주신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홈경기 데뷔의 순간을 평생 기억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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