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노인·다문화 여성등

지역내 소외계층 일자리 지원

▲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는 20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지역 일자리창출사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는 20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지역 일자리창출사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백부기 SK 울산Complex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중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미혼모 가장 자립지원 사업, 중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업지원 사업, 중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K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5년부터 매년 중구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금을 전달해 주고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중구도 SK 울산Complex와 함께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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