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잃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추진된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20일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교육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한편 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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