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중구-정보산업진흥원…콘텐츠 개발 착수

▲ 울산 중구지역 대표 관광 캐릭터인 울산 큰애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니 드라마가 제작·방영된다.
울산 중구지역 대표 관광 캐릭터인 울산 큰애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니 드라마가 제작·방영된다.

울산시와 중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에 특화된 소재를 활용한 이 같은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재 기반 콘텐츠를 발굴·개발하는 것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서비스 판매, 방송,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수요 조사를 거쳐 2개 과제를 기획해 사업에 응모했고 최종 선정됐다. 선정 과제가 바로 ‘울산 큰애기 미니 드라마’와 함께 ‘3D 프린팅 롤 플랫폼 구축을 위한 e-러닝 교육 콘텐츠 제작’이다. 3D 프린팅 롤 플랫폼 구축을 위한 e-러닝 교육 콘텐츠는 울산 전략산업인 3D 프린팅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작된다. 학생과 일반인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원격 프린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제다. 과제 개발은 지이엠플랫폼이 맡는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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