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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는 연극 ‘아비’극단 푸른가시 공연
25일 중구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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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1  2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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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푸른가시(대표 전우수)는 25일(토)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연극 ‘아비’(김광탁 작·전우수 연출)를 공연한다.

연극 ‘아비’는 ‘돈’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욕망, 현대인들의 일그러진 세태를 고발하고 풍자한 코믹풍자극이자 블랙코미디이다. 자신의 죽음을 인지한 아버지는 자신이 그 동안 힘들게 모아온 전 재산을 고향에 있는 금강산 재단에 넘기기로 결심하고 3남매를 소집한다. 그러나 3남매는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애원하고 회유하고 협박하지만 아버지의 결심은 강건하다. 결국 어머니에게 이혼을 독촉하며 재판을 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식들의 배신감에 충격으로 쓰러지고 새로운 유언이 있는 금고가 있다고 말하고는 세상을 뜨고 마는데….

전우수 연출가는 “연극 ‘아비’는 돈을 향한 욕망에 사로 잡혀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물질만능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고 서로의 삶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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