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1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마을에서 중구 도시소비자 75명을 대상으로 ‘2019년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울산 중구는 21일 울주군 상북면 소호마을에서 중구 도시소비자 75명을 대상으로 ‘2019년 도시소비자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농촌체험에 참가한 중구민 도시소비자들은 ‘숲체험’과 ‘소호산골마을 투어’ ‘산나물을 이용한 반찬과 향토 음식 만들기’ 등 평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문화를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촌과의 상생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어렵고 낯선 농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만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