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25일 오후 1~3시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신라미술관 지하 1층)에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특강 ‘지중해 문명과 미술’을 마련한다.

지중해는 유럽문화의 발생지이자 역사의 중심지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3개 대륙을 연결한다.

각 지역의 문명은 바닷길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문명을 꽃피웠다.

이번 강의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고대 문명인 이집트, 메소포타미아부터 그리스, 로마의 문명을 소개하고 미술의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양정무 교수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런던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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