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차원의 해결방안 약속

▲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창원 성산구)은 22일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농성현장을 찾아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사진)했다.
정의당 여영국 국회의원(창원 성산구)은 22일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농성현장을 찾아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사진)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여 의원은 당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정의당 시당 이유준 동구지역위원장은 온라인 팟캐스트에서 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소개해 7000만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 기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청소노동자들은 지난 1800여일간 학교 앞 에서 고용 보장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는 24일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물적분할 반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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