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투시도

4배 뜻하는 ‘쿼드러플’ 과 지하철 인근 나타내는 ‘역세권’ 합성어인 ‘쿼드러플 역세권’ 화제
SRT ∙ GTX-A ∙ 인덕원 복선전철 및 동탄 트램 모두 누릴 수 있어 관심 급증

‘쿼드러플 역세권’ 수혜 단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는 1개의 열차를 이용하는 ‘역세권’ 의 의미를 넘어서는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정건설㈜ 이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777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가 바로 주인공이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SRT 동탄역 ∙ GTX-A 동탄역 (예정) ∙ 인덕원 복선전철 동탄역 (예정) 및 동탄 트램(예정) 을 모두 누리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의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동탄역과의 거리가 500M에 불과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역은 현재 SRT가 운행, 서울 수서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6분에 불과하다. 또한 향후 동탄역에 개통 예정인 GTX와 인덕원 복선전철 역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의 경우 ‘운정신도시 – 동탄역’ 간 운행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로, 서울 삼성역까지의 소요 시간이 약 20여분대,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약 30분대에 불과하다. 또한 동탄역이 인덕원 복선전철에 편입, 수원 접근성 향상 역시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탄 트램’ 도 운행이 예정돼 교통 편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 조건도 돋보인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들어선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에는 글로벌 기업과 6성급 호텔 컨벤션 ∙ 63빌딩급 업무빌딩 ∙ 초고층 주상복합을 비롯 다양한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입주 기업의 임직원 수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강력한 ‘오피스 상권’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숲세권’ 도 형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수변과 녹지 조망을 한번에 누릴 수 있다(일부 가구). 아울러 남쪽으로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체육 및 휴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도보권 내에 동탄 ∙ 치동초, 이산중, 이산고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백화점 ∙ 영화관 ∙ 마트 등이 들어서는 롯데물, 동탄역 컨벤션센터가 인근에 조성 예정이다. 따라서 입주민들의 주거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지하 4층 ~ 지상 최고 49층의 건물 2개 동이며, 전용면적 81㎡ ~ 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 ~ 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의 뛰어난 교통환경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자연환경까지 뛰어난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라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설계를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고 만드는 삼정건설㈜ 의 브랜드 단지인 만큼, 부산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높은 품질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인근에 마련될 계획이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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