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임시회 회기중 1일 상임위별로 시 주요 시책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에 나섰다.

 내무위는 이날 오전 남구 옥동 궁도장을 비롯해 소관부서 주요 공사현장 4곳을 순회하며 관계자로부터 공사진척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의원들은 특히 반구대암각화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및 문화재 발굴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화재 발굴을 기간내 차질없이 수행해 줄 것과 문화재지도위원회 현장개최에 따른 대응논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내무위는 웅촌소방파출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와 교육사회위는 이날 공식적인 위원회 차원이 아닌 의원별로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의회는 2일 운영위가 오전 10시30분 "의회공인개정조례안" 등 의회관련 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내무위과 교사위는 전날에 이어 개별현장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산업건설위는 오전 10시 위원회회의실에서 울산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등 5건에 대한 의견청취 활동을 벌인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