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5월 문화가있는날 프로그램으로 ‘할머니의 먼집’(감독 이소현)을 상영한다. 29일 오후 7시30분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

이번 영화는 자식에게 부담되기 싫어서 자살을 시도한 93살 박삼순 할머니와 그의 손녀이자 이 영화를 연출한 이소현 감독이 삶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대화로 풀어가는 작품이다.

제9회 서울노인영화제,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및 제12회 제주영화제 등의 초청작으로서 많은 관객 및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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