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창호 (사진)감독이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창호 (사진)감독이 지역주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배창호 감독은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와 31일 오후 2시 범서 울주선바위도서관과 31일 오후 7시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영화 강연회를 연다. 강연과 함께 영화 ‘여행’(2009)도 무료로 상연된다.

영화 ‘여행’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제작된 옴니버스 영화다.

배 감독은 1980년 시나리오 작가로 등단,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고래사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깊고 푸른 밤’ ‘황진이’ ‘기쁜 우리 젊은 날’ 등으로 80년대 우리나라 영화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높인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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