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鷺(노랑 외가리)-이토민
불더위는 벼 묘종에
더욱 내리 쬐이고
酷暑秧苗尤曝陽
(혹서앙묘우폭양)
가늘은 바람은
벼논에 가는 곳 없는데
微風畓土無行方
(미풍답토무행방)
긴다리 예리한 부리에
누런 치마를 두르고
長肢喙銳黃裳着
(장지훼예황상착)
기웃기웃 한가로이
포착하여 맛본다네
探腦悠閑捕捉嘗
(탐뇌유한포착상)
임규동 기자
photolim@ksilbo.co.kr
黃鷺(노랑 외가리)-이토민
불더위는 벼 묘종에
더욱 내리 쬐이고
酷暑秧苗尤曝陽
(혹서앙묘우폭양)
가늘은 바람은
벼논에 가는 곳 없는데
微風畓土無行方
(미풍답토무행방)
긴다리 예리한 부리에
누런 치마를 두르고
長肢喙銳黃裳着
(장지훼예황상착)
기웃기웃 한가로이
포착하여 맛본다네
探腦悠閑捕捉嘗
(탐뇌유한포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