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전국의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전국의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중부, 울산, 동부, 서부, 서울 등 6개 지역 영업본부 소속 193곳 영업점(161곳)과 파출수납창구(32곳) 객장 일정 구역을 열기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고객과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게 조치했다.

특히 모든 영업점과 파출수납창구 외벽 무더위 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안내하는 한편 기온이 높은 날에는 500ml 생수를 다량 비치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올해는 역대 가장 빠른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만큼 올 여름은 무더위와 폭염이 그 어느 때 보다 맹위를 떨칠 것으로 우려된다. 노약자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BNK경남은행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될 경우 연장될 수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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