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이 울산시의 초청으로 온 중국 옌타이시 대학생교류단을 맞아 지난 29일 울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대학생 우호교류를 했다.

옌타이시 공무원과 중국 옌타이대학, 옌타이직업학원, 루동대학, 중국농업대학 등 교수와 학생 등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옌타이 교류단은 울산대학교 학생 10여명과 함께 환영식과 ‘중한산업단지 건설 관련 제의사항’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주제토론을 했다.토론 후에는 한국과 중국 노래, 전통 춤과 전통 악기 연주 등 합동공연으로 양국의 우호를 다졌다.

교류단은 울산과 양산의 산업·문화시설을 탐방하고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한 후 내달 1일 돌아갈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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