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남묘현 본부장, 정태석 단장, 윤균상 감독 및 선수, 울산시청 체육지원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민축구단의 성공을 기원하고 울산농협과의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또 선수들은 울산영업부 객장에서 일일 로비매니저 활동을 통해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직접 울산시민축구단을 홍보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울산시의 지원으로 지난해 12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현재까지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농협은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 후원사로 홈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아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울산시민 축구단을 위해 농협은행이 ‘열두번째 선수’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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