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지난달 31일 중구컨벤션에서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차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나누다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희)과 연계해 추진하는 통합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8650만원의 국비와 구비 961만2000원 등 전체 9611만2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다.

수료생들은 40대 2명과 50대 5명, 60대 2명의 여성들로 길메리요양병원 간호사나 오복요양원 요양보호사, 방문요양사,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취업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재단을 창업했다.

중구는 취업캠프와 동행면접지원 등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수료생 100%가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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