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더불어 건강한 울산을 위하여”

▲ 2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중앙병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박맹우 국회의원, 정민혜 근원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 등 참석인사들과 참가시민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걷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은 2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일원에서 ‘제10회 중앙병원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초대가수 배주현과 김송의 축하공연, 태연학교 사물놀이 등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상담 및 무료검진, 심폐소생술 시범, 건강 소망풍선 날리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이 진행됐다.

걷기대회에는 중앙병원 임직원과 울산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을 출발해 어린이 교통안전 공원, 청소년광장, 대공원 동문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다시 남문으로 이어지는 8㎞ 코스를 걸었다.

중앙병원은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폐회식에서는 대형TV, 압력밥솥, 종합검진권, 공기청정기,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행사도 진행했다.

중앙병원 관계자는 “중앙병원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도 걷기대회를 마련했다”며 “걷기대회를 통해 울산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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