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영남권 장애인배드민턴 동호인대회가 2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 영남권 장애인배드민턴 동호인대회가 2일 제2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울산을 비롯해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5개 시·도에서 휠체어 배드민턴 20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이날 이용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용회 울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 내빈들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종목별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대회를 권역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개최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타 시·도 동호인간의 정보공유 등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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