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상 사격팀 선수들이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여상 사격팀이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울산여상은 서울체고를 9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여상은 1875.6점을 기록, 1866.6점을 쏜 서울체고에 9점 앞섰다. 이번에 울산여상 사격팀이 세운 기록은 한국주니어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872점이었다.

이와 함께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울산여상 장정인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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