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울산여상은 서울체고를 9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여상은 1875.6점을 기록, 1866.6점을 쏜 서울체고에 9점 앞섰다. 이번에 울산여상 사격팀이 세운 기록은 한국주니어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872점이었다.
이와 함께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울산여상 장정인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