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의원(울산중)은 지난 1일 지역 대학생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태화강대공원에서 학생들과 문재인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출범한 문 정부는 각종 규제와 기업수사로 기업들을 옥죄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주체인 기업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터무니없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정책에 청년들이 직접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기업 살리기를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1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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