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면에서 금정구 구서동 방향으로 난 기존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 도로를 대신할 신설 도로가 생긴다.

부산시는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 회동나들목에 계획된 도로 공사를 위해 기존의 정관~구서 방면 연결 도로를 폐쇄하고 새롭게 설치되는 도로로 차량 통행이 변경된다고 2일 밝혔다.

산성터널 금정측 접속도로는 부산 금정구 장전초등학교~회동나들목(IC) 구간에 걸친 폭 20~50m의 도로다. 지하차도와 터널·교량 등 총 길이는 3.24㎞에 달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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