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남흥섭)는 3일 울산공항 내 회의실에서 울산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8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남흥섭)는 3일 울산공항 내 회의실에서 울산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8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음대책지역 장학금 지원 사업은 공항공사가 공항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장학금 지원 사업 대상자는 10명으로, 소음대책지역 주민 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고등학생에게는 40만원,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은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그 재능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주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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