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3일 범서읍 보건지소에서 동화구연 건강지도자 수료식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3일 범서읍 보건지소에서 동화구연 건강지도자 수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시행한 동화구연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30명이 참석해 한 명도 중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 수료장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건강지도자 과정 참석자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건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료자들은 울주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5곳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주민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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