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북구 화봉중학교(교장 안영주)가 학생책쓰기 동아리인 ‘너나들이’에서 만든 단편소설집 ‘청춘설화(사진)’를 전국 인터넷서점을 통해 정식으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 북구 화봉중학교(교장 안영주)가 학생책쓰기 동아리인 ‘너나들이’에서 만든 단편소설집 ‘청춘설화(사진)’를 전국 인터넷서점을 통해 정식으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청춘설화’에는 삼국유사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효, 인간관계, 인생 이야기를 중학생의 눈으로 해석해 창작한 6편의 창작소설이 수록돼 있다.

책 제목인 ‘청춘설화’에는 인생에서 빛나는 시기인 ‘청춘’과 옛 이야기를 의미하는 ‘설화’를 결합해 지금 한창 빛나는 시기에 있는 중학생의 밝은 상상력으로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삼국유사를 현대적으로 풀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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