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표창·포상금 120만원

▲ 울산 동구는 4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서울에서 개최된 ‘제7회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 동구는 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2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수립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발표했으며, 울산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앞서 지난해 열린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제7기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추진과제를 적절히 도출한 점, 6개 실무 분과팀을 구성·운영한 점, 성과지표 수립시 산출근거가 현재수준과 변화추이를 함께 고려하여 구체적인 점, 지역사회 연계협력이 매우 활발한 점 등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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