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표창·포상금 120만원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수립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발표했으며, 울산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앞서 지난해 열린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제7기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추진과제를 적절히 도출한 점, 6개 실무 분과팀을 구성·운영한 점, 성과지표 수립시 산출근거가 현재수준과 변화추이를 함께 고려하여 구체적인 점, 지역사회 연계협력이 매우 활발한 점 등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