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영 서산세무서장(44·사진)이 오는 14일자로 제51대 울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한다.

 울산세무서는 10일 단행된 국세청의 서장급 인사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석호영 신임 울산세무서장은 충남 홍성출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나왔으며 지난 86년 국세청 근무를 시작, 서울지방국세청 총무·감사부서를 거쳐 2000년9월부터 대전지방국세청 서산세무서장을 맡아왔다.

 한편 울산세무서는 지난 3일 박차석 전임 서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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